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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지름 5m 안에 197명이…50년 만에 재연된 '시루섬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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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972년 여름 대홍수 때 단양군 남한강 시루섬에서는 200명 가까운 주민이 물탱크 위에서 생존한 기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상황을 학생들이 재연하면서 단결과 희생정신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고 합니다.

박언 기자입니다.

<기자>

단양군 남한강 변에 위치한 시루섬에서는 1972년 태풍 베티로 인해 단양강이 범람했고, 200명의 마을 주민들이 고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