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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53일 만에 원구성 타결…여야, 행안·과방위 1년씩 맡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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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공백 53일 만에 여야 원구성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핵심 쟁점이었던 행안위와 과방위는 여야가 번갈아서 1년씩 맡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이 주재한 회동에서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했습니다.

지난 5월 말 전반기 국회 종료 후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놓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며 국회가 공전을 거듭한 지 53일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