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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영상] 국내 최대 성매매 사이트 '밤의전쟁' 운영자 10개월 만에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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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여 명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진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전쟁' 운영자가 필리핀에서 검거된 지 10개월 만에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밤의전쟁' 운영자인 40대 박 모 씨와 다른 건의 전화금융사기 사범 20대 한 모 씨를 오늘(22일) 국내로 강제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밤의전쟁' 등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4개를 2014년 4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운영하면서 성매매업소 7천여 개를 광고해주고 광고비 명목으로 170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