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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내 출입국 사진이 민간기업에…헌법 소원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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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국 다녀올 때 공항에서 얼굴을 인식하는 기계 앞에 서서 출입국 심사를 받기도 합니다. 그렇게 수집한 사람들 얼굴 사진과 여권 정보를 정부가 민간 기업에 넘겼다는 사실이 지난해 드러났었는데, 시민단체가 기본권을 침해한 거라며 헌법 소원을 냈습니다.

이 내용은, 한소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법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AI 안면인식 기술개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