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오늘의 외교 소식

외교부 "北 비핵화 실질 진전 시 '담대한 계획'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가 북한 비핵화에 실질적 진전이 있으면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 주민의 삶을 개선할 '담대한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후 박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 업무보고에 이같은 계획이 담겼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조기에 재가동하고, 기존의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과 함께 핵실험 시 신규 제재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북한과의 대화에 있어서는 유연한 접근법을 유지하되 원칙과 일관성 있는 비핵화 협상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비핵화에 맞춰 이행될 '담대한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오늘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 만들어갈 뉴스앱 [이슈묍] 내려받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