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반도체학과 수도권에 집중되나…대구 미래산업 '흔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부가 수도권 대학 반도체 학과의 정원 규제를 풀면서 지역대학과 대구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입생부터 교원까지 수도권 쏠림 현상이 두드러질 전망이어서, 반도체 대학원 구축을 준비해온 경북대가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여기에다 관련 인력들이 대구를 외면하면 대구의 미래산업 육성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한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방진복을 입은 학생들이 반도체 공정을 실습하며 현장에서 강의를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