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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일하는 중인데…" 여성 모델 입맞춤 '쑥' 갈라놓은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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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입맞춤 갈라놓은 수녀'입니다.

이탈리아 나폴리의 한 골목.

두 여성 모델이 화보 촬영 설정에 따라 입을 맞추려는 순간, 백발 수녀의 손이 카메라 앞으로 쑥 들어옵니다.

촬영 콘셉트를 실제 상황이라 착각한 수녀는 "여자들끼리 무슨 짓이냐"며 황급히 두 사람을 갈라놓았습니다.

"일하는 중"이라는 관계자들 설명에도 놀란 기색이 역력한 수녀는 "예수여, 마리아여"를 외치며 성호를 그었는데, 갑작스러운 상황에 모델들은 웃어 보였고 촬영팀은 업무 중이니 자리를 비켜달라고 정중히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