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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하루 더 쓰자, 귀찮아"…오래된 재료 쓴 중국 피자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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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피자 레스토랑 피자헛이 중국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들을 사용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위장 취업한 중국 기자한테 걸린 것인데, 미국의 유명 식음료 업체가 중국에서 단속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베이징의 한 피자헛 매장.

월요일까지로 돼 있던 소고기와 해산물의 유통기한이 해당 요일이 지나자 각각 화요일, 수요일로 둔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