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대우조선 하청노사 협상 진통…관건은 '손해배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우조선 하청업체 파업이 50일째를 맞았는데, 노사 협상은 속행과 정회를 반복하면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파업 손해 면책을 둘러싼 이견이 크기 때문입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사가 오늘(21일) 오전 10시부터 파업 해결을 위한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사측 요청으로 지금까지 두 차례 협상이 중단되는 등 파업 손실 관련 손해배상을 둘러싸고 협상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