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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전자발찌 끊고 도주' 50대 체포…4년 전에도 같은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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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여성의 집에 침입해 불법 촬영을 한 뒤 자신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남성이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4년 전에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적이 있는데, 관련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한 승용차가 주차된 승용차 앞을 가로막습니다.

또 다른 차량도 바짝 붙여 멈추고 주변에서 몰려온 형사들이 차 주위를 에워쌉니다.

차 안에 있던 사람,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해 공개수배됐던 50대 현 모 씨입니다.


검거 당시 현 씨는 이곳 휴게소 주차장에 세워둔 렌터카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