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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사우디 외교장관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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