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3 (일)

[D리포트] 버려진 여행 가방에 든 7백만 원…항공사가 찾아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지하 1층에 있는 폐기물 집하장.

버려진 여행용 가방이 사람 키보다 높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이 가운데 화면 좌측 하단에 표시된 두 개의 가방.

한 항공사 직원이 하루 가까이 공항 곳곳을 수소문하며 이 가방의 행방을 추적해 왔는데, 도대체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 걸까요.

지난 11일 오전 11시 50분.

파리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몸을 실은 한 승객이 급하게 직원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