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토지정보과 이대희 주무관(오른쪽)과 박가희 주무관이 제1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 측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제공=경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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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산시 토지정보과 이대희 주무관과 박가희 주무관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1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 측량 경진대회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20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주최로 지난 13~14일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전국 시·도 대표 1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측량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지적재조사 사업 전반에 드론 활용을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드론 비행·영상 촬영으로 이뤄어진 드론 조종 부문과 드론으로 촬영된 사진의 정밀도를 확인하는 후처리 부문, 토지 현황 경계 추출 부문의 수행 능력을 점수로 합산해 평가했다.
김영도 토지정보과장은 "드론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업무능력을 높이고,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과 다양한 행정업무 적용을 통한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현재 드론 및 고정밀 GNSS 등 신기술을 적용해 와촌 용천, 자인 계남, 남산 조곡 등 5개 지구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15~16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리는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에서 이대희·박가희 주무관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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