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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김현숙 여가부 장관으로부터 부처 핵심 정책·국정과제 등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습니다.
여가부 보고에는 여가부 조직 개편 관련 현황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보호 대책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부처별 업무보고와 마찬가지로 실무진 배석 없이 장관이 독대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 장관은 업무보고가 끝난 뒤 용산 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들을 만나 질의응답도 가질 예정입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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