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력한 방역 정책을 이어가는 중국에서도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많은 사업장들이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을 채용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또 다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상하이 기차역 화장실에 옷가지와 생활용품이 놓여 있습니다.
숙박비를 아끼려고 화장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겁니다.
역 주변에서 노숙하는 시민도 적지 않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다는 이유로 일자리를 찾지 못 한 사람들입니다.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은 PCR 검사에서 다시 양성이 나올 수 있다며 많은 업체들이 채용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는 직원 가운데 양성이 나오면 해당 업체는 문을 닫아야 합니다.
강력한 방역 정책을 이어가는 중국에서도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많은 사업장들이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을 채용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또 다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상하이 기차역 화장실에 옷가지와 생활용품이 놓여 있습니다.
숙박비를 아끼려고 화장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겁니다.
역 주변에서 노숙하는 시민도 적지 않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다는 이유로 일자리를 찾지 못 한 사람들입니다.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은 PCR 검사에서 다시 양성이 나올 수 있다며 많은 업체들이 채용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는 직원 가운데 양성이 나오면 해당 업체는 문을 닫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