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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장제원, 권성동에 "말씀 거칠다"…윤핵관 또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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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윤핵관으로 불리는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 또다시 마찰음이 터져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사적 채용' 논란을 둘러싼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의 발언에 장제원 의원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점심을 같이 먹으며 불화설 진화에 나섰던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과 장제원 의원.

[권성동/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지난 15일) : 평상시와 같이 만나서 대화하고 농담하고, 옛날 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