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타르 코바체브스키 북마케도니아 총리가 현지시간 16일 기자회견에서 오는 19일 북마케도니아 정부와 EU 간 정식 가입 협상을 위한 첫 회동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05년 EU 후보국 지위가 부여된 북마케도니아는 그동안 불가리아 등 기존 회원국의 반대로 정식 가입 협상이 지지부진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세력 확장에 나서야 한다는 기류가 형성됐고, 프랑스의 중재안을 불가리아와 북마케도니아가 잇달아 받아들이면서 가입 협상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북마케도니아 #러시아_우크라이나_침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