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박지원, '남북 핫라인 조사' 보도에 "안보 자해 행위"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국정원이 2018년 당시 서훈 원장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를 두고 "안보 자해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보기관의 존재 이유를 무력화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국정원이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부터 같은 해 4월 남북정상회담에 이르는 기간에 서 전 원장과 김영철이 남북 핫라인으로 주고받은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