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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편파 보도"…"언론 장악" 공방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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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요일인 모레(17일) 제헌절까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마치겠다고 한 여야가 막판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학기술방송 통신위원장 자리를 누가 맡을지가 핵심 쟁점인데, 여야는 서로 상대를 겨냥해 언론을 장악을 하려는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화강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KBS와 MBC 등 공영방송이 지난 정부에서 '불공정 편파 보도'를 했다며 이틀째 맹비난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