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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수사 대상 악연에도, 변양균 경제고문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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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었던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대통령 경제고문으로 위촉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과거 검찰에 있을 때 변양균 전 실장을 수사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경제고문으로 임명한 배경이 무엇일지, 박원경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참여정부 경제 정책을 설계해 '노무현의 남자'로도 불렸던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하지만 2007년 큐레이터 신정아 씨를 비호한 의혹, 이른바 '신정아 게이트'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