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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하우징, 루나우드와 자재 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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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원·단독주택 브랜드 ㈜윤성하우징은 핀란드 루나우드와 내외장재 및 야외용 목재로 쓰이는 친환경 열처리 목재를 국내 시장에 확대 시공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윤성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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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유인천 윤성하우징 부사장과 아르토 할로넨 루나우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내외장재로 쓰이는 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안정적인 치수와 단열성을 가진 친환경적인 내외장재 및 야외용 목재의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뜻을 같이했다.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루나우드는 세계 시장에서 목재 열처리 분야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핀란드의 투자회사 카프만이 인수하면서 더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고 있다.

루나우드 관계자는 “루나우드의 제품은 친환경적이고 치수 안정성이 뛰어나며 일체의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열과 수증기만을 이용해서 만든다. 또한 함수율이 극도로 낮고 수축 팽창으로 인한 뒤틀림 등 하자 발생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인천 윤성하우징 부사장은 “루나우드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기술력을 극대화해 주택시장의 혁신과 전략적인 업무 제휴를 통해 지속적인 상호 발전과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며 “루나우드와의 협업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윤성하우징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건축(전원주택) 부문을 7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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