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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뉴스딱] "깬 술병 변상할게요"…'미성년자 수법'에 점주들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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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미성년자들이 편의점에서 술병을 깨뜨려 계산한 뒤, 이를 빌미로 업주를 협박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성년자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편의점 점주로 추정되는 사람이 직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가 올라왔습니다.

메시지에는 '요즘 미성년자들이 편의점에서 소주병이나 술 종류를 깨뜨리고 본인이 변상한다며 금액을 결제하고, 결제 내역을 빌미로 경찰에 신고한다고 협박하는 사례가 많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쓰여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