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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재료 모든 게 다 올랐어요"…삼계탕이 '금계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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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16일) 초복을 맞아 보양식 많이 드실 텐데요, 대표 복날 음식 삼계탕이 한 그릇에 2만 원 가까이 줘야 먹을 수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왜 이렇게 올랐는지, 정준호 기자가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기자>

서울 영등포의 한 유명 삼계탕집.

점심시간 늘어선 줄을 따라 문 앞에 다다르니 현수막이 보입니다.

값을 1만 7천 원으로 1천 원 올리게 됐으니 너그럽게 봐달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