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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통학차에 낀 3살 원생, 100m를 끌려갔다…영상 속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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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로 3살 아이가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주에도 비슷한 사고가 나서 한 아이가 숨졌는데, 통학차량 안전 규정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홍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린이집 통학차량 한 대가 골목길 사이로 지나가고, 교사와 행인들이 황급히 버스 뒤를 따라 뛰어갑니다.

3살 A 군이 차량 뒤쪽에 깔리는 사고가 난 것은 어제(12일) 오전 9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