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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서울 종로세무서 압수수색…'짬짬이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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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어제(12일) 서울 종로세무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전직 세무서장 2명이 종로세무서 관내 업체들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손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종로세무서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은 어제 7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전직 종로세무서장 2명이 관내 업체 수십 곳과 고문 계약을 맺고 각각 억대의 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법을 위반했는지 따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