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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일본 안팎 아베 조문 행렬…"개헌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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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 유세 도중 총격으로 숨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장례식이 오늘(12일) 가족장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참의원 10명 가운데 7명 정도는 개헌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아베 전 총리의 운구 차량이 도쿄 시내 사찰인 조죠지를 빠져나옵니다.

운구 차량은 자민당 당사를 거쳐 총리 관저를 한 바퀴 돈 뒤, 마지막으로 국회를 지나 화장장으로 향했습니다.

기시다 총리 등은 관저 현관에서 합장한 채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보냈습니다.


앞서 장례식은 오늘 오후 1시 조죠지 안에서 상주인 아키에 부인을 비롯해 가족과 친척, 기시다 총리와 자민당 일부 간부만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장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