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아프가니스탄 지진 피해 발생 관련 대변인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팍티카주 지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총 100만 불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2022.6.23/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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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외교부가 재확산 우려가 제기된 코로나19(COVID-19) 사태에 따른 대응책으로 필요시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등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외교부가 지난 4월 해제한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의 재발령을 검토할 계획이 있는지 질의를 받고 "경보 조정 관련해서는 외교부가 향후 방역당국 및 출입국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필요할 경우에 관련 결정과 조치를 내리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최 대변인은 "다만, 현재로서는 추가적으로 변동사항을 통보할 내용은 없다"고 했다.
또 최 대변인은 "외교부를 포함해서 우리 정부 각 부문도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의 코로나19 관련 동향을 항상 예의주시해 오고 있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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