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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LH 대학·대학원생 부동산금융 논문 공모전'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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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LH 대학(원)생 부동산금융 논문 공모전 포스터. /제공=LH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은 오는 9월 19~23일까지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LH 대학(원)생 부동산금융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리츠 등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관련 연구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공모 주제는 주택·토지, 상업시설 등 부동산·도시개발과 관리, 자산투자운용 등을 위한 부동산금융 관련 모든 분야로 △공모리츠 활성화 △임대주택 공급 등 정책과제 수행을 위한 리츠 활용 방안 △PF 자금조달 △부동산 펀드, 신탁 등 부동산금융 선진화·제도개선 등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모델을 제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국내 대학·대학원 재학생으로 전공 불문이며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공동 연구)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부동산금융 논문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논문(A4용지 15매 내외) 등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수상작은 10월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5팀 등 총 8팀을 선정하며 총 1300만원의 포상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영오 LH 공정경영혁신본부장은 “부동산금융 기반확대를 위한 공모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2009년에 정부정책 사업인 미분양 주택 CR리츠 도입을 시작으로 10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공모리츠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과제 수행을 위해 부동산금융을 활용했다.

지난해 기준 국내 리츠 사업 315개 중 LH가 45개(약 2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리츠 자산규모 대비 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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