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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차기 검찰총장 인선 시작…'식물총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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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두 달 넘게 공석인 차기 검찰총장 인선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검찰 간부 인사가 사실상 끝난 상태라 실권 없는 총장이 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보도에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의 검찰 수사권 축소 입법에 반발해 김오수 전 총장이 퇴임한 지 66일 만에 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추천위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늦게 구성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