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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아베 전 총리 오늘 가족장 거행…총격범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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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해 사망한 아베 전 일본 총리의 장례가 오늘(12일)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피의자는 어머니가 거액을 기부한 종교단체 건물에도 사제 총을 쏜 적이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아베 전 총리의 장례가 오늘 오후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정부와 자민당의 합동장은 가족장 이후 거행됩니다.

각국 고위 인사들의 조문도 이어졌는데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라이 칭더 타이완 부총통이 어제 일본을 방문해 아베 전 총리 사망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타이완은 1972년 일본이 중국과 수교하며 단교한 이후 최고위급의 방일입니다.


아베 전 총리 총격범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