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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1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뒤편에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서 있다.
[한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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