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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7% 내린 3313.5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87% 하락한 1만2617.2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78% 내린 2767.4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45% 내린 3341.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도 약세장을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규모는 13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어섰다.
이날 시장에서 의학서비스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자동차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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