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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자막뉴스] "전화 좀 받아주세요"…나무 주인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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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경북 울진엔 여전히 불에 타 휘어지거나 쓰러진 나무들이 많습니다. 장마철을 맞아 2차 피해를 일으킬 우려가 높아서 벌채를 하려고 해도 마음대로 안된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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