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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건강라이프] 온열질환 급증…방심하면 혼수 · 사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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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0일) 서울 낮 최고 기온은 35.1도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30도를 훌쩍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일사병이나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도 늘고 있는데, 방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승현 의학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현중 씨는 몇 해 전 한낮 기온 34도였던 여름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