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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지난달부터 폭락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일주일 사이 11% 넘게 올라 2만1000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10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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