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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총격으로 숨진 것에 대해 "유가족과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런 내용의 대변인 성명을 내고 "정부는 금번 총격사건을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는 폭력적 범죄행위로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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