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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아베 전 총리, 유세 중 총 맞고 '심폐정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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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거리 유세 도중에 사제총에 맞아서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용의자는 41살 남성으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먼저, 문준모 기자입니다.

<기자>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총에 맞아 쓰러진 것은 오늘(8일) 오전 11시 30분쯤,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나라 시에서 거리 연설을 하던 도중이었습니다.

당시 총성이 두 차례 들렸으며 직후에 아베 전 총리가 가슴 부위에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고 현장에 있던 NHK 기자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