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겸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는 오늘(8일) 필즈상 수상 뒤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으며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허 교수는 취재진에 "앞으로 한국 수학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역할이 더 커진 듯해서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행복하고 기쁘다"고 했습니다. 허 교수는 아들 허단 군이 건네는 꽃다발을 받으며 아들을 꼭 안아주기도 했는데요, 군중의 환호 속에 이루어진 허준이 교수의 귀국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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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겸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는 오늘(8일) 필즈상 수상 뒤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으며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허 교수는 취재진에 "앞으로 한국 수학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역할이 더 커진 듯해서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행복하고 기쁘다"고 했습니다. 허 교수는 아들 허단 군이 건네는 꽃다발을 받으며 아들을 꼭 안아주기도 했는데요, 군중의 환호 속에 이루어진 허준이 교수의 귀국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