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미 증시와 높은 상관관계를 이어온 비트코인 가격도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7월 8일 오전 8시 54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26% 상승한 2만1639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4.46% 오른 1239.9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바이낸스코인(1.14%↑), 리플(2.74%↑), 솔라나(3.97%↑), 카르다노(3.43%↑), 도지코인(3.02%↑) 등 알트코인도 일제히 오름세다.
뉴욕증시가 7월 들어 반등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 나스닥 지수는 2.28% 오르며 장을 마쳤다. 두 지수 모두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S&P 500의 경우 지난 3월 말에 이어 올해 최장기 상승세다.
한편 유동성 부족으로 일시 출금 정지 조처를 취했던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sius)가 메이커다오(MKR) 프로토콜 상의 미상환 부채를 모두 상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메이커다오 지갑에 부채를 모두 상환하고 담보로 맡겼던 2만1962개 랩트비트코인(WBTC) 총 4억4000만달러 상당을 돌려받았다.
koinwo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