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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탈북단체 "김포서 김정은 규탄 현수막·의약품 北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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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입 대북전단 탓" 북한 주장에 반발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7일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대북 전단을 통해 유입됐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이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의약품을 북한에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어제(지난 6일) 경기 김포에서 해열진통제 7만알, 비타민C 3만알, 마스크 2만장을 대형 풍선 20개에 매달아 북한에 날려 보냈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