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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의 한 아파트 1층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1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 1층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건물 상층부에 있던 15명이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화재 당시 어린이들은 아직 등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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