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나흘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6일)도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 새벽까지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최고 60mm 이상 쏟아질 수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국지적으로 시간당 30~50mm로 매우 강하게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구름 많은 가운데 낮 동안 자외선이 높게 나타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2도, 대전과 광주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목요일과 금요일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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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나흘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6일)도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 새벽까지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