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역 20대 여성 일주일째 실종…경찰 수사

가양역 20대 여성 일주일째 실종…경찰 수사

서울 가양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일주일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강서구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김가을씨를 추적 중입니다.

김 씨는 밤 9시 30분까지만 지인들과 연락됐으며, 밤 11시에는 자택에서 "언니가 쓰러질 것 같다"고 119에 신고했지만 출동한 구급대가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됐다고 보고 범죄 가능성과 극단적 선택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입니다.

#강서경찰서 #가양20대여성 #실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