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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아이들과미래재단, 우주항공 멘토링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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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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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진행하는 ‘우주항공 멘토링 우주 라이크 투(Would you like to) 우주?’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우주항공 멘토링 우주 라이크 투(Would you like to) 우주’는 우주항공기계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고 해당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우주항공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단은 전국의 우주항공기계 전공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 18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판교, 아산, 창원 등 전국 사업장 인근 과학동아리 및 자유학기제 중학생 150명(6개 중학교)에게 우주항공 메이커 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단은 사전 직무 조사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과 연계해 회사 직무 관련 멘토링과 더불어 장학금도 지원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현우 사장은 “진로 탐색과 결정을 하는 첫 시기인 중학생들에게 미래 유망 산업인 우주항공 분야로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대학생들에게는 우주항공산업을 간접 경험하고 이를 통해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과미래재단 담당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업하여 다양한 우주항공 교육 지원을 통해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항공 멘토링 우주 라이크 투(Would you like to) 우주’의 메이커 교육과 진로 멘토링은 8월부터 시작되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국내외 모범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재단이다.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아동 및 청소년, 청년을 위해 교육 및 멘토링 사회 공헌사업, 장학지원 사업,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사회 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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