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에서 LG유플러스 직원이 스마트 안전장구를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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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다양한 안전보건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 통합 플랫폼인 '안전관리 DX서비스' 시연과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안전장구, 스마트레이더, 지능형 영상보안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안전관리 DX서비스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약 570여 조항, 400여개 의무활동에 대해 지원한다. 또 △다양한 유형의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재해사례집과 같은 안전보건 관련 빅데이터 제공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 모니터링 서비스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방안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대한산업안전협회·센코·유엔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다양한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에 적용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U+스마트안전장구는 작업자의 안전모, 안전벨트 착용 여부 및 안전고리 체결 여부를 IoT센서 기반으로 원격 모니터링하는 안전 솔루션이다. U+스마트레이더는 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안전 이상상황을 실시간 탐지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넘어짐 등 위급상황을 즉각 인지하고, 사람의 재실 여부나 위치 정보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은 AI 딥러닝 기술로 CCTV영상을 분석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이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AI 분석 기술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국내 다양한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하고, 경영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부담을 덜고 회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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