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개원식 |
원주시의회는 개원식에 앞서 제233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에 국민의힘 이재용 의원을,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최미옥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등 전반기 원 구성을 했다.
이 의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시민의 대의기구로서 시정 견제와 대안 제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의회, 시민과 늘 함께하고 존경받는 의회가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의장 이재용 의원(왼쪽)·부의장 최미옥 의원 |
최 부의장은 "원주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부의장 선출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함께 나누게 돼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숙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원식은 의원 선서와 원주시의회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이 의장의 개원사, 원강수 원주시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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