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크림이 지난달 30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8월 1일부터 판매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크림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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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스니커즈 전문 리셀(한정판 제품 재판매) 플랫폼인 크림이 오는 8월 1일부터 판매 수수료를 부과한다.
크림은 지난달 30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보관 및 일반 판매 이용자 대상으로 1%의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단, 명품 시계와 가방에는 판매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했다.
크림은 지난 4월 구매 수수료를 1% 부과하며 ‘수수료 무료’ 정책을 끝낸 바 있다. 두 달여만인 지난달 1일에는 이를 2%로 인상했다. 지난해 12월 1000원으로 시작한 배송비 역시 현재 3000원으로 오른 상태다. 크림 측은 이와 관련해 “검수 센터와 검수 인력 등을 강화하며 수수료를 소폭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박수현 기자(htinmaki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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