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박 후보 인사청문준비단은 제기된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청소나 커피 심부름 매뉴얼을 요구하고 어기면 질책했다거나, 청소 등 업무와 무관한 일을 직접 지시한 적이 없고 입막음을 시도한 적도 없다는 겁니다.
앞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생과 관계자 등은 일부 언론을 통해 박 후보자가 업무와 무관한 '가정부 면접 문항 작성'이나 청소, 커피 심부름을 시켰고, 후보자 지명 이후 입막음을 하기 위해 제자들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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