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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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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을 즐기자”…이월드 ‘시원·오싹·환상 3색 코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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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불꽃 쇼·공포 체험·3D 애니메이션을 동시에

대구 첫 도심 속 서핑라이더와 아쿠아빌리지 개장

쿠키뉴스

대구 이월드 아쿠아빌리지 포스터. (이월드제공) 2022.06.30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는 오는 7월 2일부터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하고, 오싹하고, 환상적인 즐길거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월드는 대구 최초로 야외형 ‘인공서핑머신: 서핑라이더’를 설치, 도심 속에서 서핑을 즐기는 이색 체험을 마련했다.

또 온 가족을 위한 수영장 ‘아쿠아빌리지’를 조성해 1.2m 수심의 수영장부터 어린이 전용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밤에는 호러 어드벤처 ‘좀비 스테이션’이 진행돼 좀비들과 ‘고스트 하우스’와 ‘죽음의 숲’ 체험존을 즐길 수 있으며, 호러존인 좀비 스테이션(어드벤처광장)에서는 좀비들의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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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대구 이월드에서 펼쳐진 불꽃쇼. (이월드 제공) 2022.06.30
3D 영상 전용 상영관인 ‘매직시네마’도 내달 2일부터 문을 연다.

‘매직시네마’는 입체안경을 착용하고 관람하는 3D 애니메이션 전용 상영관이다.

오픈 상영작으로 토이스토리 제작진의 초대형 해양 매직 어드벤처인 ‘매직 아치 3D’가 약 한 달간 상영될 예정이다.

‘매직 아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깊은 바닷 속 돌고래 ‘델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매직시네마는 136석 규모의 상영관이며, 대형 스크린과 입체 사운드 스피커를 갖추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 한 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환상의 코스 불꽃 쇼는 7월 23일과 8월 6일 오후 9시 다이나믹광장에서 음악에 맞춰 진행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에서도 얼마든지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시원·오싹·환상 3색 코스를 기획했다”며 “재미도 찾고, 무더위도 쫓아버릴 수 있는 이월드에서 온 가족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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