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불꽃 쇼·공포 체험·3D 애니메이션을 동시에
대구 첫 도심 속 서핑라이더와 아쿠아빌리지 개장
이월드는 대구 최초로 야외형 ‘인공서핑머신: 서핑라이더’를 설치, 도심 속에서 서핑을 즐기는 이색 체험을 마련했다.
또 온 가족을 위한 수영장 ‘아쿠아빌리지’를 조성해 1.2m 수심의 수영장부터 어린이 전용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밤에는 호러 어드벤처 ‘좀비 스테이션’이 진행돼 좀비들과 ‘고스트 하우스’와 ‘죽음의 숲’ 체험존을 즐길 수 있으며, 호러존인 좀비 스테이션(어드벤처광장)에서는 좀비들의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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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시네마’는 입체안경을 착용하고 관람하는 3D 애니메이션 전용 상영관이다.
오픈 상영작으로 토이스토리 제작진의 초대형 해양 매직 어드벤처인 ‘매직 아치 3D’가 약 한 달간 상영될 예정이다.
‘매직 아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깊은 바닷 속 돌고래 ‘델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매직시네마는 136석 규모의 상영관이며, 대형 스크린과 입체 사운드 스피커를 갖추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 한 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환상의 코스 불꽃 쇼는 7월 23일과 8월 6일 오후 9시 다이나믹광장에서 음악에 맞춰 진행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에서도 얼마든지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시원·오싹·환상 3색 코스를 기획했다”며 “재미도 찾고, 무더위도 쫓아버릴 수 있는 이월드에서 온 가족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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