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이슈 유럽연합과 나토

바이든 "나토 주둔 미군 증강…영국에 F-35 2개 대대 추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서 발표…스페인 주둔 구축함 4척→6척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국이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 군사력을 증강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영국에는 F-35 스텔스기 2개 대대를 추가로 배치하고, 스페인에 주둔하는 구축함은 기존 4척에서 6척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나토가 지상, 공중, 해상을 포함한 모든 영역과 모든 방향에서 오는 위협에 대응할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F-35 전투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blueke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